어느덧 여름이 지나가고 밤기온이 제법 차가워진 가을이 다가온거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을 맘편히 다니지 못하니 더욱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지는듯 합니다.
거리두기로 인해 조용히 혼자여행하기좋은곳 다녀봤던곳 몇군데를 추려보았습니다.
혼자여행하기좋은곳 국내 지역들 지금부터 추천드려보겠습니다.
혼자여행가기좋은곳 국내 _ 경상남도 함안군
자차가 없어도 기차 그리고 고속버스로 조용히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 경상남도 함안.
함안의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둘레길을 걸을 수 있는 여항산은 MZ세대에서도 사랑받는 곳입니다.
여러개의 등산코스 및 자연을 흠뻑 느낄수있는 둘레길이 잘 되어있어 등산 초보자들에게도 추천드릴 수 있는곳.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 190호인 악양루는 필수코스. 남강 노을과 어울어진 악양루의 자연이 주는 힐링은
지친 일상속 위로를 해주는 기분을 얻고 온 곳이기도 합니다. 봄에 여행을 하신다면 악양둑방길 넓은 들판에
양귀비 꽃들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 함안 악양루 추천 코스
악양둑방길 - 처녀뱃사공노래비- 악양루 - 악양생태공원 - 일몰
혼자여행가기좋은곳 국내 _ 경상북도 울진
바다내음 , 해산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무조건 추천드려보는 경상북도 울진.
SBS 프로그램 백년손님에서 나와 유명하진 후포리에서는 싱싱한 동해바다의 제철 해산물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관광지가 아닌 조그만한 어촌마을정도로 고즈넉한 느낌을주는 혼자여행하기 딱 좋은 후포항.
항구를 거닐며 어촌마을만의 특색 바대내음, 그리고 바다에 떠있는 어선들이 가져다주는 아름다운 풍경은 그자체로 힐링을 가져다준거 같습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인 등기산 스카이워크 . 발아래 별쳐진 동해바다를 몸전체가 느낄 수 있는곳, 유리길을 통해 내려다보는 맑고 깊은 동해바다의 매력 더이상 말이 필요없을거 같습니다.
울진의 경우 민박도 있지만 많이 비싸지않은 오션뷰 깔끔한 호텔들이 있어서 혼자여행하기 좋았던 곳입니다.
혼자여행하기좋은곳 국내 _ 전라북도 군산
아무래도 바다가 있는 곳을 좋아하다보니 울진, 군산 모두 바다 근처인듯 합니다.
당일치기 또는 1박 여행으로 딱 알맞은 전라북도에 위치한 혼자여행가기 좋은곳 군산입니다.
자차가 있다면 새벽녁 어둠이 가득한 비응항에서 따뜻한 커피와함께 일출을 바라보는 시간.
군산에서 조금만 이동하면 들어갈 수 있는 선유도 및 무녀도 등등.
선유도는 주말이면 많은 관광객이 모이지만 평일에는 조용히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곳,
섬들이 다리로 연결되어있기에 차를 놓고 섬내에서는 자전거를 대여하여 바닷길 사이를 자전거 힐링하기 딱 좋은곳.
물론 부안까지 이어지는 새만금드라이브는 필수 !! 바다가 조금 무료하시다면 군산으로 오셔서 유명한 이성당, 일본가옥, 철길마을 등을 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이상 국내에서 혼자여행가기 좋았던 3곳을 추려보았습니다. 코로나로 거리두기가 한창인 시점, 조금의 힐링이 필요한듯합니다. 혼자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국내여행지 베스트10 , 주관적 추천 꼭 한번쯤 가볼만한곳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