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3. 29 제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후보 지지율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줄곧 높은 지지율을 가져갔던 이재명 후보, 대장동 개발 특혜의혹의 책임이 불거지며 이재명 후보의 대선 지지율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허나 아직까지는 윤석열 검찰총장 및 홍준표의원을 앞지르고 있습니다.
대선후보지지율. (이재명 VS 윤석열)
한국사회여론연구소인 KSOI에 따르면 지난 8~9일 전국 만 18세이상 1000여명을 대상으로 가상 양자 대결 지지도를 조사하였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35.8% / 윤석열 총장은 33.2%를 기록하였습니다. 두 후보자의 격차는 2.6% 입니다.
아시아 경제에서 진행한 9~10일 전국 만 18세이상 유권사 1023명 대상으로 여론조사 결과는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총장 둘의 양자대결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윤석열 총장이 45.6% / 이재명 경기도지사 39.6%를 보이며 윤석열 총장이 오차범위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대선후보지지율. (이재명VS홍준표)
한국사회여론연구소 : 이재명 도지사 35.2% / 홍준표 의원 33.0% 오차범위내 이재명 의원이 앞서고 있습니다.
아시아 경제 여론 : 이재명 도시자 38.6% / 홍준표 의원 48.0% 오차범위내 홍준표 의원이 앞서고 있습니다.
보수야권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홍준표 27.5% > 윤석열 25.5% > 유승민 10.5% > 원희룡 5.1% > 안철수 4.1%로 이번주 조사결과는 홍준표의원이 윤석열 총장을 근소한 차이로 오차범위내 앞서며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주와 비교해보면 홍준표 및 윤석열 후보 모두 지지율이 하락하였으며 홍준표 의원은 남성 및 20~30대 그리고 부울경, 인천경기 지역에서 윤석열 전 총장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였으며 학생층에서 높은 지지율을 얻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보수야권 지지층에서는 이와반대로 윤석열 총장이 홍준표의원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윤석열 총장은 51% , 홍준표의원은 33.3%의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결과 (이재명VS이낙연)
지난 10일 더불어 민주당 경선결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선 최종후보로 선출, 하지만 반전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압도적 예상과 달리 아슬아슬하게 과반을 넘겼으며 서울지역의 경우 이낙연 후보의 높은 지지율을 보여줘 놀라움을 가져다 주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측은 무효표 처리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경선결과 : 민주당 경선 3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 대장동 게이트에 이재명 후보가 관련이 있음을 시사,
이낙연 전대표가 3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62.37% VS 이재명 28.3% 로 크게 앞질렀기에 앞으로의 추후가 주목됩니다.
정당 지지율 (더불어민주당 vs 국민의힘)
민주당 및 국민의힘 모두 지지율이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국민의힘 39.2% vs 더불어민주당 31.4%를 기록하였으며 뒤이어 열린민주당이 7.1% , 국민의당 6%,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답변이 10.7%를 기록하였습니다. 리얼미터에서 공개한 정당 지지율을 살펴보면 국민희힘이 서울지역에서 민주당을 앞서는 결과를 보여줍니다.
여론 조사 결과의 최종을 보게되면 대부분의 국민들이 정권 교체를 희망하는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