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글 진단키트 사용방법 및 정확도 (+언제승인될까)

그동안 코로나 19 검사는 면봉을 콧속 깊숙하게 찌르게 되는 검사방식을 사용하여 코와 목에 많은 불쾌감과 불편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어린아이들에게는 더욱이 힘들었던 시간이 되기도 하였는데, 이제는 가글을 통해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가글 진단키트 사용방법 및 정확도 그리고 상용화 시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글 진단키트란?

콧속을 찌르는 면봉없이도 입을 행구는 가글을 통해 코로나 감염 여부를 알수있는 가글액 진단키트입니다.
작두콩의 특정 단백질이 입 안에 붙어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잘 떼어내는 성질을 활용하여 개발되었습니다. 
최대한 많은 양의 바이러스를 입으로 얻어낼 수 있으며 독성 평가등을 거쳐 삼겨도 안전한 성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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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글 진단키트 사용방법 

• 작은 숟가락 용량의 가글액을 2분가량 입에 넣고 오물오물. 
• 깔때기 모양의 용기에 밷은 뒤 일부를 덜어내 진단기에 떨어뜨림.
• 코로나 감염여부가 선으로 나타나게 됨.

 

 가글 진단키트 정확도 및 장점 

지난해 두달여간 전북대병원등에서 확진자와 일반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임상실험 실시. 

코로나 판정 정확도가 무려 97.8%로 통계되었습니다. 가글을 하는것이기 때문에 코로나 확진자 및 임상 대상자들이 검사에 만족, 민감도 및 정확도가 높은편입니다.  

• 장점 
  - 사용이 편리하여 어린아이들도 인체 무리없이 검사진행. 
  - 개인이 손쉽게 큰 불쾌감없이 진단키트 활용 가능. 

 

 

 

 타액 진단키트와 차별화된 점.

 

현재 국내에 침을 이용하여 타액 진단키트 제품이 나와있지만 국내에서 승인을 받지 못해 수출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타액 진단키트의 경우 그냥 침을 뱉게되면 바이러스가 구강에서 쉽게 탈리되지 않아 타액을 통한 검사의 정확도에 대한 의문점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개발된 가글 진단키트는 구강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탈리, 중화할 수 있는것으로 나타나며 임상시험을 통해 이러한 부분들이 검증 되었습니다. 제조단가도 기존제품과 비슷하고 이미 연구소 기업등과 시제품도 선보이고 있는 가글 진단키트. 식약청의 허가를 받게되면 KBSI 바이오쓰리에스를 통해 의료기기 제품으로 개발될 전망입니다. 또한 기업들을 통해 곧바로 대량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