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귀국길 기자회견에서 무례한 질문 논란에 휩싸이며 사회자에 대한 비난이 높습니다.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선수인 김연경 선수에게 감사인사를 강요한것이 이번 논란의 핵심,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감사인사를 강요, 포상금 액수등 난감한 질문이 이어져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유애자 경기감독관은 누구?
1962년 출생으로 배구 해설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前 여자배구선수 출신, 센터 포지션 선수였습니다.
1986년 1988년 서울아시안게임 및 서울올림픽에 출전하였으며 은퇴직후 대통령배 배구대회 kbs 중계를 리포팅,
2016년 부터는 spotv 배구 해설을 맡아 각종 국제대회 해설 중계를 하였습니다.
현 v리그에서 비디오 판독등을 진행하는 경기감독관은 맡고 있습니다.
유애자 선수의 올해 나이는 1962년생 59세이며 한국배구연맹 경기운영위원 겸 대한민국 배구협회 홍부부위원장을 겸하였으며 1980년대 원조 미녀 배구스타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유애자 경기감독관의 자녀는 딸 박시현으로 프로골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애자 경기감독관 논란이유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가져오며 우수한 4등의 성적을 거둔 여자배구대표팀에 대해
지난 9일 귀국 직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회견이 진행, 선수들과의 기자회견이 이어졌습니다.
이후 논란이 된 질문들은 김연경 선수의 단독 기자회견자리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사회를 맡은 유애자 경기감독관은 다짜고짜 "포상금이 역대 최고인걸로안다 알고있냐" 물었으며
김연경 선수는 "알고있다"고 답변 하였습니다. 이후 포상금 금액을 물어보았으며 한국배구연명 총재, 대한배구협회회장등을 언급하며 감사인사를 부탁하기도 하였습니다.
또다시 논란이 된 질문, 포상금이 얼마냐 질문에 이어 문대통령 축전에 관한 감사 답변을 재차 요구,
우리나라 여자배구선수들의 활약에 문대통령께서 우리선수들 이름 하나하나 호명하며 격려를 해주셨다.
그것에 대해 답변을 해주셨냐 라고 질문이 이어졌고 감사인사를 드린다는 김연경 선수의 답변이 이어졌습니다.
허나 , 다시한번 감사인사를 재차 요구하며 이런 장면들이 공개되자 사회자의 질문이 무례했다는
지적들이 나오고 예의없고, 생색내고 싶냐는 비난이 수백개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에 배구협회측은 오해가 있었다는 해명을 하며, 유애자 감독관의 직설적 성격일뿐 나쁜듯은 아니었다고 밝히며 포상금 논란 또한 농담으로 본다며 입장을 표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