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이 조금 줄어들더니 요근래 들어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으며 강력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2021. 8. 11일 오늘 확진자 2,200명이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는 작년 1월 최초 발병이후 처음있는 일입니다.
최근 전파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들의 확산으로 사업장, 실내체육, 요양병원, 종교시설등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 및 경기, 인천, 대전, 부산 지역은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
지금부터 거리두기 4단계시 학원 및 요양병원 면회 기준에 대해 공유드려보겠습니다.
거리두기 4단계 요양병원 면회 기준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대부분한 요양병원 시설에서도 코로나 바이러스 및 변이바이러스 돌파 감염이 극심
잇단 집단 발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역에 있는 요양병원 및 시설에 대하여 방문면회를 중단합니다.
또한 3단계 이하 지역에서는 접촉 면회를 잠정 중단, 요양병원 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선제 검사도 재개합니다.
다시한번 정리해 보자면 3단계 이하 지역은 접촉 면회가 잠정 중단이지만 대부분의 전국 요양병원 시설들의 접촉면회 및 방문면회가 잠정 중단됩니다.
거리두기 4단계 학원 기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학원 시설 특성별 방역수칙을 살펴보겠습니다.
- 좌석 두칸 띄우기 또는 시설 면적 6㎡당 인원 1명.
- 22시 이후 운영 제한
- 기술시설 운영금지 원칙 단, 아래 수칙 준수시 운영가능
* 입소 전 2일이내 검사한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 결과 제출
* 입소 후 1주간 예방관리 기간, 1인실 권고, 대면수업 금지 .
학원발 집담감염 또한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기에 철저한 방역수칙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밖에 독서실 및 스터디 카페의 기준 또한 좌석 한칸 띄우기, 22시 이후 운영제한으로 학원과 같은 기준을 보입니다.
거리두기 4단계 (유치원, 초1~2, 고교생) 학교간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 9월 6일 2주차 부터 전면 등교가 가능하며
4단계에서도 유치원과 초등 1~2학년, 고교생은 매일 학교 수업을 할 수 있습니다.
허나 전국적 3단계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될시 사실상 2학기 전면 등교가 당장 시행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현재 거리두기 4단계인 대전지역 일부학교는 우너격수업으로 2학기를 시작하였으며 부분적으로 원격수업과 대면수업이 병행될 전망입니다.
단, 자녀의 감염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에게 선택권은 주기위해 가정학습이 확대됩니다.
지금은 약 40일까지 하굑 수업을 가정학습으로 대체할 수 있지만 2학기부터 수업일수의 30% 즉 57일까지 가정학습이 가능하게 됩니다. 대신 가정학습 계획서를 작성하여야 되며, 결과 보고서를 제출하여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