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도 몇번 나온 이수근 아내, 10년전 2011년 10월 둘째아이 출산 후 임신중독증으로 인해 신장이식 수술을 받았으며 이로인해 여전히 신장이 좋지않아 여전히 투병중인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이수근 아내 박지연은 누구?
2006년 개그맨 박준형의 스타일리스트로 학교 실습차 개콘 현장을 방문, 이수근을 만나게 됩니다.
이수근이 첫눈에 반해 6개월간 쫒아다닌 끝에 11살 차이를 극복하고 2008년 결혼, 슬하에 두명의 자녀를 두고있습니다.
임신중독증이란
임산부에게 가장 무서운 질병이라고도 불리는 임신중독증, 임신 후기에 주로 나타나며 임산부의 건강은 물론 출산에 대해서도 많은 문제점을 가져다 줍니다. 조산을 하거나 태아의 선천성 장애를 일으키기도합니다.
임신중독증은 임신으로 인한 혈액과 순환기 변화에 몸이 적응하지 못해 혈압이 올라가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깁니다.
발병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태반 조직에 대한 면역작용, 칼슘부족 또는 유전요인등이 있습니다.
이수근 아내 박지연 신장이식 "sns 전문"
개그맨 이수근(46) 아내 박지연(35)씨가 임신중독증으로 인한 신장투병의 소식과 함께 25일 새벽 개인 sns로 장문의 글을 전하며 의료진으로부터 신장 재이식 수술을 권유받았다고 전합니다.
- sns 전문 - "아침부터 움직여 병원에 도착하여 혈류를 보고왔다 혈류가 너무세서 지금 당장은 아니어도 장기적으로는 심장이 엄청 무리가 돼서 심장이 걱정 된다는 말씀과 혈관의 문제점들이 생길거라는 말씀을 받았다. 처음 이식 수술에 너무 고생했던지라 강하게 안해요 했는데 요즘 제가 이식했던 10년 전보다 약도 좋아지고 기술도 좋아져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 말씀에 생각이 많아진 하루였다. 이식을 하고 싶다고 당장 되는것도 아니지만 뇌사자 대기를 걸어놓고선 기대도 안했던 제가 저도 모르게 의사쌤의 말씀이 귓가에 맴돌고 간호사쌤의 잠깐이지만 나의 마음을 알아주시는 눈빛과 따뜻한 말씀에 희망이라는 두글자를 잠시나마 꺼내본 하루였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저의삶도 바뀔수있을까요"
이수근은 앞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아내 박지연이 둘째 아들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인해 신장에 문제가 생겨
2011년 이식을 받았으며 지난 2월 방송에서 아버님한테 신장이식을 받았으나 신장이 망가져 3년째 투석이라는 소식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많은이들이 응원하는 만큼 건강회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