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서도 오미크론이 점차 확산되며 광주 요양병원에서는 오미크론 관련 2명의 사망자가 국내 첫 사례로 발병하였습니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증상과 그 뜻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미크론 뜻
오미크론은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 32개가 발생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입니다.
2021. 11. 26일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확산 중인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를 그리스 문자 알파벳 15번째 글자인 "오미크론"이라 칭하였으며 이를 우려 변이로 지정하였습니다.
오미크론은 16개의 돌연변이를 보유한 델타바이러스보다 2배가 높은 32개 돌연변이를 보유. 이전의 감염으로 획득한 자연면역과 백신접종으로 생성된 면역 반응을 모두 회피할 가능성이 있는 돌연변이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남아공을 반문 후 돌아간 홍콩인에게도 감염사실이 확인되며 아시아로 확산, 유럽에서도 벨기에에서 감염사례가 확인된 후 영국, 독일, 전세계등에서 감염사례가 일어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폭증적 확산으로 방학이 연장되기도 하고있습니다.
오미크론 증상
오미크론은 델타등의 다른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염성이 높지만 폐 손상은 적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오미크론 검출 국가들의 보고서에 따르면 증상이 없거나 경미하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발원지인 보츠와나의 19명 환자중 16명이 무증상, 나머지 환자들 또한 증상이 가벼운 정도로 기존 코로나와 다르게 후각 미각 상실이 없었으며 대표적 증상인 인후통 또한 없었으며 마른기침과 열 그리고 피로감등의 증상을 보였습니다.
▶ 다시한번 정리하면 오미크론 증상.
- 마른기침 및 열.
- 극심한 피로감.
- 기존코로나와 다르게 인후통 및 호흡곤란 적은편.
- 무증상이 거즘 90%에 달함.
오미크론의 증상이 약하고 치명률이 낮아진 이유는 폐에서 잘 자리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른 변이보다 폐에 남아있는 양이 10분의 1에 불과, 반면 기관지에는 70배 넘게 빨라 자라는점에서 전염력이 강합니다.
국내 및 전세계 오미크론 현황.
오미크론 진원인 남아공에서는 별다른 봉쇄 강화없이 한달만에 유행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는 물론 유럽 전세계적으로 오미크론이 빠른 확산세를 보이며 혼란이 일어나고 있는 시점.
국내에서는 광주 요양병원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 90대 2명이 사망하는 첫 사례를 보여주었으며 부스터샷을 맞고도 오미크론에 돌파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세 12세 이상 화이자 부스터샷을 허용하였고 접종간격 또한 6개월에서 5개월도 단축 시켰으며 현재 대부분의 교육기관이 방학을 연장하거나 비대면 수업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서도 폭팔적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현재 4차접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국내에서도 1300명을 웃돌고 계속된 확산에 사망까지 이어지며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잡을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증상이 경미하여 걱정안해도 된다는 인식이 위험,
델타바이러스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증상이 경미하더라도 전염성이 강하기에 감염규모가 2~3배로 확산, 치명률이 반절오 떨어진들 전체적 사망자는 더 발생할 수 있기에 방역전략 논의가 필요해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