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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NE 이야기

레이싱 드론 특징, 관련 용어들 한번 더 알고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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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드론은 드론계에서도 많은 조종연습이 필요한 부분. 

빠른 스피드에 fpv 고글까지 연동되면 정말 하늘을 미친듯 날아가는 기분을 느끼곤 합니다. 

복합적 장애물들을 설치해놓고 정해진 코스를 따라 드론을 조종하여 가장 빠른시간 

결승점을 통과하는 기체가 우승을 하는 레이싱 대회 또한 전세계적으로 개최되어지고 있습니다. 

 

⊙ 레이싱 드론 특징 . 

- FPV 고글 비행, 대회 영상을 보다보면 선수들이 머리에 고글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레이싱 드론은 드론에 설치된 카메라로 보이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받을수 있는 

  고글을 통해 마치 드론 위에 올라타고있는듯한 1인칭 시점의 화면을 보며 조종하게 됩니다. 

  화질을 중요시하는 촬영용 드론과 다르게 FPV 실시간 영상은 상대적 저화질로 전송되어집니다. 

  또한 전송속도를 중요시 하기 때문에 화질을 포기하고 화면끈김이나 딜레이가 없는 방식으로 전송을 택합니다. 

  대부분 5.8GHz 대역 아날로그 신호를 사용합니다. 

 

- 레이싱 드론은 직접 diy 제작한 커스터마이징 기체가 많습니다. 

  일반적 기성품 드론이 아닌 부품을 직접 사서 조립한 diy 기체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자동차 f1 경기를 떠올리시면 이해가 편하실 거 같습니다. 

  간발의 차에 승부가 걸린 스포츠 분야이기에 좀더 좋은성적을 내기 위해 

  본인의 조종에 맞는 부품들을 셋팅하게 됩니다. 또한 워낙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부품교체하는일이 굉장히 잦기 때문에 레이싱드론을 하신다면 기본적 diy를 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대부분 센서들이 개입하지않는 아크로 모드를 사용합니다. 

 

 

⊙ 레이싱 드론 관련 용어 

1. 코스레이싱 

- 구조물을 설치하고 정해진 코스대로 주행하여 가장 먼저 결승점에 도착하는 사람이 우승하는 경기 

 

2. 프리스타일 

- 프리스타일 비행은 별도의 경기장 없이 곡예비행을 하는것으로 FPV 영상에 

  촬영되는 기술성과 예술성을 평가하는 경기. 

  ( *** 코스레이싱이 스피드스케이팅 이라면 프리스타일은 피겨스케이팅 느낌)

 

3. 레이싱게이트 

- 코스레이싱 구조물의 기본이 되는 것으로 드론이 통과해 지나가는 구조물 

 

5. 슬라럼

- 코스레이싱 구조물의 기본이 되는것으로 기둥 또는 깃발을 복합적으로 세워둔 후 

  그 사이를 좌우로 빠져나가는 코스. 

 

6. 앵글모드 /  에띠모드 

- 자이로센서와 가속센서가 자세 유지에 개입, 기체의 수평을 자동으로 맞춰주는 비행모드. 

  일반적 완구 드론과 센서드론에 사용되어지는 비행모드로 조종기 스팅르 최대한 조작하여도

  게치가 수평에서 일정수준이상 기울어 지지않고 스틱 중립시 자동으로 수평상태 유지. 

 

7. 아크로모드 / 레이트모드 / 메뉴얼모드 

- 자이로센서와 가속센서가 자세 유지에 개입하지 않아 기체의 수평을 수동으로 맞춰야되는 모드. 

  조종자가 스틱을 많이 기울일수록 기체도 기울어지기에 많은 연습을 요함. 

  드론의 몸체가 많이 기울어질 수록 빠르게 비행하므로 레이싱드론에서는 대부분 아크로 모드 사용. 

 

8. 호라이즈모드

- 앵글모다와 아크로 모드의 중간형태, 조종기 스틱을 조금 기울이게되면 

  앵글모드로 수평을 자동으로 잡아주며 스틱을 많이 기울이게되면 아크로 모드로 기체가 많이 기울어져

  빠르게 이동이 가능, 프리스타일 비행시 플립의 기능을 위해 사용됨. 

 

9. 에어모드 

- 스로틀이 제로인 상태에서도 모터가 일정수준으로 회전하여 방향 조종이 가능한 모드. 

  일반적으로 스로틀 제로상태에서는 최소 RPM으로 공회전만 하므로 피치, 롤, 요 조종이 불가능하지만 

  에어모드에서는 가능. 프리스타일시 스로틀 제로 상태로 낙하하며 자세 조종을 할때 사용됨. 

 

10. 베타플라이트 

- 레이싱 드론 펌웨어에 셋팅 값을 입력하는 포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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