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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NE 이야기

드론의 구성품 1탄 프레임 / 모터에 대해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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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의 구성품 1탄, 프레임 그리고 모터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 프레임에 대해 알기. 

1) 프레임이란?

- 드론의 몸, 뼈대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드론이 충돌할 경우 손상이 가장 많이 가는 부분이며, 모터의 출력으로 하늘을 나는 드론은 

가벼울 수록 빠르게 비행이 가능합니다. 드론을 가볍게 하기 위해서는 다른 부품들의 경우 

그다지 큰 차이가 없기에 프레임을 최대한 가벼우면서도 튼튼한 재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프레임 제질. 

  · 탄소섬유(Carbon fiber)  - 가벼우면서도 튼튼합니다. 전기 전도성이 있으며 가격이 비쌉니다. 

  · 합성섬유(Synthetic fiber) - 나일론을 합성한 플라스틱 재질로 가격이 저렴합니다. 

  · G10(Glass fiber) - 가격이 저렴하고 무거우며 약합니다. 

    이밖에 나무등 자연소재를 통해 만들어진 프레임도 존재합니다. 

 

일반적으로 프레임은 부속품을 연결하기 위해서 케이블타이나 납땜등을 통해 연결하지만

조립하기 간편하도록 끼우는 형태로 만들어진 프레임도 있습니다. 

이런 프레임의 경우 조립하기 쉽지만 가격이 2~3배 정도 비싸고, 

레이싱 드론은 비행하면서 충돌하는 경우가 정말 많이 발생하기에 

부속품을 교체하는 경우가 일반드론 보다 굉장히 잦습니다. 

 

⊙ 모터에 대해 알기.

1) 모터란? 

드론이 하늘을 날아다니는데 가장 큰 역할 중 하나가 바로 모터입니다. 

모터는 크게 AC 모터와 DC 모터로 구분되며 AC 모터는 시간에 따라 전류의 방향이 바뀌는 모터로 

내고성과 힘이 좋아 장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DC 모터는 시간이 지나도 전류의 방향이 항상일정하여 , 세밀한 속도제어가 가능합니다. 

 

드론에서 사용하는 모터는 DC 모터로 브러쉬 모터와 브러쉬 리스 모터로 구분됩니다. 

일반적 토이급에서 주로 사용되어지는 모터는 브러쉬 모터로 가격이 저렴하며 

회전하는 축에 코일이 감겨있는 모터로 시간이 지날수록 브러쉬가 닳게되며 발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레이싱 드론에서는 브러쉬 리스 모터를 사용하는데 브러쉬 모터에 비해 가격이 비싸며 

축을 둘러싸고 있는 외벽에 코일이 감겨있으며 브러쉬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2) 모터에 적힌 숫자 의미 알기. 

2206 - 2000KV 모터 숫자의 2206의미 

   앞 22 = 내부 스테이터의 지름 

   뒤 06 = 내부 스테이터의 높이 

  

KV-1V(볼트)의 전압에 따른 회전하는 RPM 수

예 ) 2000KV 모터 = 1분에 2,000번 회전. 

11.1V의 배터리로 2000KV모터를 사용할 경우 1분에 22,200번 회전(22,200RPM)

따라서 프로펠러 길이가 작을 수록 높은 RPM 모터가 필요합니다. 

 

W (와트) - 모터 소비전력

100W의 모터를 11.1V 배터리로 사용할 경우 9A 전류 발생(100/11.1)

이런 경우 ESC(변속기)는 9A 보다 높은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 전력공식

V(볼트) * I(전류) = P(와트)P = 파상전력

V(볼트) * A(암페어) = W(와트)W = 파상전력

 

모터는 배터리 전압과 더불어 프로펠러 크기와 관계가 있기 때문에

모터를 구매시 배터리와 권장 프로펠러 크기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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