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촬영용 기체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이 알고 계시면 좋을 팁.
캘리브레이션이란?
사전 검색을 진행해보면 측정, 눈금 정도의 표현으로 적혀 있습니다.
드론에서 캘리브레이션은 센서의 0점을 맞추는것을 뜻하는데요,
드론을 비행하는데 가장 이상적 중심값을 셋팅하는 작업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드론 캘리브레이션 종류에 대해 크게 5가지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1) 조종기 캘리브레이션
- 드론 조종기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거나 전원을 켰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소리등이 발생시 진행하면됩니다.
조종기 캘리브레이션을 진행할때에는 기체의 전원을 꺼주시기 바랍니다.
2) 짐벌 캘리브레이션
- 드론 촬영시 카메라가 흔들림 없이 촬영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IMU 캘리브레이션을 진행했음에도 기체의 전원을 켰을때 짐벌이 정상으로 작동되지 않거나
수평을 이루지 못한다면 짐벌 자동 캘리브레이션을 진행,
기체를 평평한 지면에 놓고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3) IMU 캘리브레이션
- IMU는 기압계 자이로스코프, 가속도계로 구성되어 기체가 안정적으로 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에 IMU의 상태는 기체의 안전 상태를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그렇다면 어떤현상이 지속될때 캘리브레이션을 하면 될까?
· 어플에 IMU 상태가 비정상이며, 기체에 빨간 LED가 점등될때 진행.
· 기체 초기화시 펌웨어 업데이트 후 진행.
· 짐벌 카메라가 수평을 이루지 못할 시 진행.
캘리브레이션을 진행하기 전에는 꼭 배터리를 완전충전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프로펠러는 제거 후 평평한 지면에 놓고 캘리브레이션을 진행,
완료가 다 되었다면 기체를 재시작 하시면 됩니다.
4) 콤파스 캘리브레이션
- 콤파스는 드론 비행시 나침판의 역할을 합니다.
콤파스 에러가 발생하면 기체는 호버링이 잘 되지않는 비정상적 비행을 보입니다.
· 어플 또는 상태 표시줄에 콤파스 캘리브레이션을 진행해주라는 문구가 뜨게되면 진행.
· 기체에 빨간색과 노란색 LED등이 점등될 시 진행.
· 마지막 비행했던 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비행하는 경우 진행.
· 비행시 오작동이 발생하거나 기체가 정면으로 이동하지 않을 때 진행.
· 새 제품의 첫 비행시 혹은 점검 및 수리 후 비행하는 경우 진행.
실외에서 콤파스 캘리브레이션을 진행해야되며, 강한 자기간섭이 있을만한곳은 피해주셔야 됩니다.
콤파스 캘리브레이션을 진행했음에도 기체 상태 표시기에 빨간색, 노란색이 깜빡인다면
기체를 다른 위치로 이동하여 다시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5) 비전센서 캘리브레이션
- 비전센서는 기체 전방과 하방에 위치하며, 카메라를 통해 지형을 감지하여
정지비행을 하거나 전방 장애물을 감지하여 회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센서 입니다.
배터리를 완전충전 시킨 후 pc 또는 테블릿과 잘 연결되어 있는지 케이블 연결상태를 확인 후 진행.
캘리브레이션이 100% 완료 되기 전까지 기체의 전원을 끄거나 케이블을 제거하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