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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NE 이야기

드론 조종기 모드1, 2 / 조종기 키에 따른 드론 비행용어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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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조종기는 대부분 모드1과 모드2 방식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모드 3,4 방식도 있지만 국내에서는 이 모드를 쓰는 조종자가 거의 없기 때문에 

가장 대중화 되어있는 모드 1,2 에 대해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조종 모드를 알기 전에 조종기 키와 명칭을 구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분 조종기 키 비행명칭
기체를 상승 및 하강 스로틀(Throttle)  스로틀(Throttle) 
기체좌우 회전 러더(Ruder) 요(Yaw)
기체 전진 후진 엘리베이터(Elevator) 피치(Pitch)
기체를 좌우 이동 (기울기) 에일러론(Aileron)  롤(Roll)

 

◐ 드론 조종기 MODE 1 방식.

- 모드1 조종기는 방향타인 기체의 좌우 회전을 담당하는 러더(Ruder)와 기체의 전후진을 담당하는

엘리베이터(Elevator)가 왼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드론의 출력을 담당하는 스로틀(Throttle) 과 기체 기울기를 조정하는 에일러론(Aileron) 은 오른쪽에 위치합니다. 

4~5년전 드론이 본격적으로 국내에 보급되지 이전까지는 모드1 사용자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일본RC의 영향을 받아 일본에서 사용하던 모형헬기, 비행기를 수입하였고 자연스럽게 모드1 방식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오랬동안 RC를 운용하신 분들은 모드 1 방식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 드론 조종기 MOED 2 방식. 

- 모드2 조종방식은 미국, 중국, 유럽등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식으로 실제 비행기 조작과 비슷. 

RC 비행기와 헬리콥터를 접하지 않고 완구 드론부터 입문하신 분들의 대부분은 기본 비행모드인 

모드2에 익숙, 최근 드론에 입문한 분들 또한 대부분 모드2 조종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드1과 기체 좌우회전을 담당하는 러더(Ruder)와 기체의 좌우 이동 및 기울기를 담당하는 에일러론(Aileron)

키 위치는 같지만 기체 상승 및 하강 스로틀(Throttle) 과 오른쪽 상승타인 엘리베이터(Elevator)는 왼쪽에 위치합니다. 

 


⊙ 드론 조종기의 키에 따른 드론 비행용어. 

(1) 스로틀 (Throttle) / 스로틀 (Throttle) 

- 조종기의 스로틀은 드론의 속력을 올리는 가속장치로 자동차로 생각하면 엑셀 정도로 생각하면 될거 같습니다. 

스로틀을 올리게 되면 모터의 회전이 빨라져 프로펠러의 추력이 높아지며 드론은 빠르게 상승합니다. 

스로틀을 올려 추력을 증가시킴과 동시 엘레비이터 혹인 에일러론과 병행하여 조작하면 드론을 원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에 스로틀로 인한 드론의 추력이 드론의 자체 무게보다 작을 경우 드론은 중력에 의해

하강하게 됩니다. 

 

(2) 엘리베이터 (Elevator) / 피치 (Pitch)

- 조종기의 엘리베이터는 드론을 전진 또는 후진시킬때 사용하는 키입니다. 

이 조작을 통해 기체의 전, 후 방향으로 기울임과 동시에 스로틀로 기움임 각에 따른 양력 손실을 보상시켜주면 기체는 자연스럽게 기울어진 방향으로 수평이동하게 됩니다. 이렇게 기울인 기체의 각도를 피치라고 하며

조종기의 엘레비이터 키로 조작합니다. 

 

(3) 에일러론 (Aileron) / 롤 (Roll)

- 조종기의 에일러론키는 드론볼을 좌우로 기울이는 조작을 담당, 그 기울임의 동작을 롤이라고 합니다. 

동체 좌우의 모터의 회전속도를 다르게 함으로 회전수가 적은 쪽으로 기울어지게 됩니다. 

 

(4) 러더 (Ruder) / 요 (Yaw)

- 조종기 러더 키는 드론을 좌우로 회전시키는 요 동작을 담당 합니다. 

대부분 드론의 두시부분을 보면서 조종하는데 익숙하기 때문에 어떠한 장애물에 의해 드론의 방향이 

달라졌다면 재빨리 러더 키를 조작해 빠르게 요동작을 가동시켜 드론의 방향을 바로 잡게 됩니다. 

드론이 중심을 잃고 추락하거나 자리를 벗어났을때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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