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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NE 이야기

전국 재난 현장에서 쓰이는 소방 드론 속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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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지역 00건물에서 큰 화재가 발생, 실내에는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것으로 알려져, 

연기때문에 시야 확보가 힘들어 소방관들의 실내 진입이 어려운 상황.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했다는 안타까운소식들, 뉴스에서 많이 접해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연기가 시야를 가려도 물체의 열을 감지하는 열화상 카메라가 있었더라면

조금은 구조 상황이 달라졌을거라는 한 소방관의 인터뷰는 많은 이슈가 되었었습니다. 

 

 

현재에는 재난현장속 소방드론의 역할을 커지며 활발하게 사용되어짐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이 진입할 수 없는곳까지 수색을 이어가며 화재의 발화지점을 찾고

열화상을 통해 사람의 체온을 찾아 구조까지 이어지는 소방드론 열화상 카메라. 

 

200배 줌 카메라가 장착되어있는 소방드론, 800m 떨어진 거리의 상공에서도 

차량 번호판을 식별할 수 있기에 소방드론을 적극적 활용하는 추세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소방드론은 2015년 서울 소방에서 처음 드론 도입을 추친, 대부분 현장대원은 드론없이도 

재난대응을 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고 여겼기에 소방드론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서울지역 총 26개 소방서 중 드론을 운용한 곳은 단 한곳. 

허나 드론의 보급이 점차 확대되고 발전해 나아가면서 2016년말 다섯곳으로 확대. 

현재에는 전국 시,도 소봥관서에서 본격적으로 소방드론을 도입하여 활용하고 있습니다. 

 

 

"소방 드론에 장착된 열화상카메라, 일반카메라와 어떤점이 다를까?"

 

 

절대 0도 이상의 모든 물체는 적외선을 방사하기 마련입니다. 

적외선이라는 이름은 적색 스펙트럼의 바깥쪽에 있어 불리어졌으며, 강한 열작용을 가진 열선으로도 불립니다. 

적외선의경우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길며, 열화상 카메라는 물체의 온도가 높을수록 적외선의 파장이 짧아집니다.

 

일반카메라의 경우엔 광학렌즈, 조리개를 통과한 빛이 카메라 내 센서에 의해 디지털 신호로 변하게 됩니다. 

열화상 카메라의 경우 이미지 센서 대신 적외선에 반응하는 마이크로 볼로미터등이 탑재되어 있어 

렌즈를 통과한 적외선 에너지가 적외선 센서를 통해 전기신호로 변환되어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적외선의 경우 사실 우리 눈으로 인지할 수 없으나, 역화상 카메라는 적외선을 감지할수 있습니다. 

온도 높낮이를 색상으로 이미지화 하여 일반적으로 온도가 높을수록 흰색 혹은 붉은색 계열을 나타내고 

온도가 낮을수록 검은색 혹은 보라색이나 파란색에 가까운 색을 나타냅니다. 

 


재난 사고 발생시에는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키위해 골든 타임확보가 무엇보다 가장 중요. 

도입 초기 소방드론이 화재, 구조출동등 재난 대응에 주로 활용되어온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소방드론이 전문분야로 인정받게 됨에 따라 향후 재난사고 관리 분야에서도 

소방드론과 공간정보의 역할이 더욱 커질 전망, 나날히 발전해 나아가는 소방드론 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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