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전용차로 위반 범칙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버스전용차로는 대중교통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설정된 도로입니다. 이 도로는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 수단만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차량의 통행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버스 전용차로 위반 범칙금 조회 방법 및 버스 전용차로 가능 차량등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버스 전용차로 위반 범칙금 개요
버스전용차로 위반 시 부과되는 범칙금은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입니다. 일반적으로 버스전용차로는 특정 시간대에만 운영되며, 이 시간에 일반 차량이 진입할 경우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이 규정을 어기고 일반 차량이 진입할 경우, 교통 혼잡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벌금 및 범칙금을 물게 됩니다.
각 지역의 버스 전용차로 운영 시간은 다를 수 있으므로, 정해진 시간 내에 규정을 꼭 준수해야 합니다
버스 전용차로 운행 가능차량
버스 전용차로는 대중교통이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정된 차로로, 출퇴근 시간의 혼잡을 줄이고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모든 차량이 자유롭게 진입할 수는 없으며,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차량에 한해서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아래에서는 버스 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는 차량 유형을 구체적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 승합차 (9인승 이상): 탑승 인원이 6명 이상일 경우에만 통행 가능
-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노선에 관계없이 이용 가능
- 긴급자동차: 경찰차,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 상황 시 통행 가능
- 특수 목적 차량: 군 작전 차량 등 지정된 차량
이 외의 일반 승용차나 승합차는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승합차 12인승이상은 탑승인원 관계없이 전용차로 운행이 가능함을 전달 드립니다.
버스 전용차로 위반 범칙금액
버스 전용차로 위반 시 부과되는 범칙금은 차종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일반적으로 승용차와 승합차로 구분되며, 단속된 차량의 유형과 위반 지역, 그리고 운영 시간에 따라 범칙금이 다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주요 범칙금 부과 기준입니다.
- 승용차: 버스 전용차로 위반 시 기본 범칙금 5만 원이 부과됩니다.
- 승합차: 승합차는 상대적으로 많은 승객을 수송할 수 있는 차량이지만, 버스 전용차로 위반 시 기본 범칙금이 6만 원으로 부과됩니다. 승합차는 인원수에 따라 버스 전용차로 이용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허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에도 위반으로 간주되어 범칙금이 적용됩니다.
- 할증 부과 사례: 도심지 주요 도로, 예를 들어 서울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에서는 버스 전용차로 위반 시 범칙금에 할증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는 도심지의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강화된 단속 기준을 적용하는 경우로, 이러한 구간에서는 벌금이 기본 금액에 비해 1.5배 정도 더 부과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위반 시에는 벌점이 부과되며, 승용차의 경우 10점, 승합차는 10점의 벌점이 추가됩니다. 또한 버스 전용차로 위반 범칙금은 통지서 수령 후 정해진 기간 내에 납부해야 합니다. 미납 시 연체 이자가 발생하며, 장기 미납의 경우 차량 압류 또는 번호판 영치 등의 행정 처분이 내려질 수 있으므로 기한 내에 납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버스 전용차로 단속방법
버스 전용차로의 단속은 주로 CCTV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도로에 설치된 카메라가 차량의 번호판을 인식하여 위반 사실을 기록합니다. 또한, 경찰이 직접 단속을 하기도 하며, 이 경우에는 현장에서 범칙금을 부과받게 됩니다.
많은분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살펴보면 9인승 카니발에 6인 미만일시 어떻게 단속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에서 ‘9인승 이상 12인승 미만’ 승합차는 예외적으로 운행.
- 카니발, 스타리아 등 롱바디 모델만 해당하는데, ‘6명 이상이 탑승했을 때’만 통행할 수 있습니다.
일반 대중 사이에서는 하중 측정이나 적외선 열 감지와 같은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으나, 현재 전용차로 위반 단속은 고속도로순찰대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교통경찰은 승합차를 뒤쫓으며 9인승인지 확인하고,
후면 서스펜션의 하강 정도를 살펴보면서 탑승 인원을 추정하여 단속을 실시합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관계자는 “현장 직원들은 상당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차량의 뒤쪽이나 움직이는 바퀴를 통해 차종의 세부 모델과 탑승 인원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또한 “차량을 정지시키면 90%는 위반 사례인 경우가 많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2020년 적외선 카메라로 차량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공개했으나 개인정보 논란 때문에 정식 도입이 무산되기도 했습니다.
버스 전용차로 운행시 유의사항
버스 전용차로를 이용할 때는 다음과 같은 유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이를 준수하지 않으면 범칙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교통 혼잡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버스 전용차로 운영 시간 확인
각 지역마다 버스 전용차로의 운영 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평일 출퇴근 시간에만 운영되지만, 일부 구간에서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운영됩니다. 이를 확인하지 않고 전용차로를 이용하면 위반으로 간주되므로, 반드시 운영 시간을 확인하고 이동해야 합니다. - 허용된 차량만 통행 가능
버스 전용차로는 승합차(9인승 이상), 고속버스, 시외버스, 긴급자동차, 장애인 차량 등 특정 차량만 통행할 수 있습니다. 일반 승용차나 이와 유사한 차량이 버스 전용차로에 진입시 범칙금이 부과되므로, 허용된 차량만 이용해야 합니다. - CCTV 단속 구간 주의
많은 지역에서 버스 전용차로에 CCTV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카메라는 차량의 번호판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버스 전용차로를 위반한 차량에 대해 범칙금을 부과합니다. 특히 고속도로와 주요 도심지 도로에서는 단속이 엄격하므로,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 단속 시간대에 주의
버스 전용차로 위반 단속은 주로 출퇴근 시간대와 주말에도 진행될 수 있습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대중교통을 우선시하는 정책이 강화되므로, 단속이 빈번히 이루어집니다. 이 시간대에는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버스 전용차로는 대중교통의 원활한 운행을 위한 중요한 교통 시설입니다. 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규정을 준수하면, 교통 혼잡을 줄이고 안전한 운전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범칙금을 피하기 위해서는 버스 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인지, 운영 시간은 언제인지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의 한줄
- 범칙금액 : 승용차 5만원, 승합차 6만원
- 허가된 차량 외에 일반 차량이 버스 전용차로를 통행하면 범칙금이 부과
- 9인승 차량인 경우 6인이상 탑승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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