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이전 소속팀 선수들이 호텔에서 술자리를 가져 큰 파문이 연류, 야구판에 곱지않는 시선들이 쏠렸습니다.
전 국민이 코로나19로 모두 조심조심하는 와중 술자리를 가져 코로나가 확진, 또한 여성들과의 술자리로 많은 팬들의 분노를 일으키기도 하였는데요, 또다시 해당팀의 선수가 음주운전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잇따른 선수들의 일탈로 골머리가 어플 키움 히어로즈 .
음주운전혐의를 받고있는 키움 프로야구 선수는 누구?
어제 9일 키움 히어로즈는 외야수 송우현 선수가 지난 8일 오후 음주운전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사실을
구단에 자진신고하였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음주운전으로 밝혀질 경우 KBO 규약에 따라 징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
송우현 선수는 1996년 12월 27일 출생으로 소속팀 키움히어로즈 외야수입니다.
올해 69경기를 춘천, 타율 2.96 / 홈런 3 / 타점 42를 기록 2군에서 1군자리를 잡아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前 한화이글스 잘 알려진 투수, 역대 최다승 투수인 송진우 선수의 둘째 아들입니다.
아버지인 송진우 선수는 KBO 리그 최다승, 최다이닝, 최다탈삼진등 대부분의 투수 기록을 가지고 있는 레전드입니다.
연이은 사고, 야구판 민낯 어디까지
키움 히어로즈는 올림픽이전 숙소를 무단 이탈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채로 호텔에서 여성들과 술자리를 가진 한현희안우진, 주현상, 윤대경 선수가 소속되어있는 팀입니다. 선수들은 KBO와 구단으로부터 징계를 받았으며 키움 히어로즈는 선수 관리에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 제재금 1억원을 부과받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음주사건은 더 큰 충격으로 다가오는데요, 동료선수들이 불과 몇주전 징계를 받았다는 사실을 아는 선수가
곧 열릴 리그 재개를 앞두고 음주, 여기에 음주운전까지 하여 경찰로부터 조사를 받았다니 더욱 팬들에겐 실망을 주는 사건인거 같습니다.
현재 팬들에게 야구계를 바라보는 시선은 술판 스캔들, 그리고 대표팀 올림픽에서의 노메달,
자꾸 반복되는 야구선수들의 일탈로 차가운 시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