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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2차전지 제조 공장인 에코프로비엠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현재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직 공장 내부에는 대피하지 못한 직원들이 있는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확인된 인명피해는 아직까지 들리지않습니다.
원인이 알수없는 대형화재, 불이난 건물에는 직원 1명이 고립중인것으로 전해져 있으며 건물안에 있던 3명중 2명은 구조하였지만 아직 1명은 고립된것으로 추정, 인명검색을 하고 있지만 아직 지원을 찾지 못한상태입니다.
화재원인은 폭발사고로 추정되고 있으며 공장 직원이 촬영한 영상에 건물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고 이후 불꽃이 튀는 장면이 확인. 오후 3시30분경 대응 2단계로 상향 화재탓에 공장 접근이 어려워 인근지역 소방서에서 무인방수차를 지원받아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어떤기업?
에코프로에서 이차전지 사업 부문이 물적분할되어 만들어진 기업으로 리튬이온전지 양극재에 들어가는 물질을 제조하는 업체입니다. 2차전지의 대장주격으로 몸집을 불렸으며 생산된 양극재는 현재 전기차, ESS, 배터리등에 적용되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통해 전세계 2위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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