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검사체계 전환으로 인해 선별검사소에서 PCR검사 대상자와 신속항원검사 대상자를 구분하고 있습니다.
바뀐 정책으로 인해 자가진단키트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요즘같은시대 꼭 필요한 자가진단키트 판매처 그리고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가진단키트 정확도
자가진단키트 수요가 증가하며 진단키트의 정확도에 대해서도 많은 분들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검사키트로 "양성"결과를 받은 사람 中 76%가 최종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자체 4곳 선별진료서에서 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해 신속항원검사 실시 해본 결과 자가진단키트로 양성이 나온 이중 약 4분의 1은 가짜양성이라는 결과가 도출되었습니다. 자가검사키트가 PCR검사보다 민감도가 조금 떨어지는 부분은 PCR검사보다 바이러스 배출량이 최소 1000배 이상 많아야 감염여부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기에 오차가 발생한다고 보고있습니다.
- 민감도 : 감염된 사람을 양성으로 판별하는 능력.
- 특이도 : 감염되지 않은 사람을 음성으로 판별하는 능력.
* 비감염자가 음성판정을 받을 확률은 100%에 가깝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직접 채취하기에 숙련도, 검체의양, 키트사용방법에 따라 오차가 발생할 수 있으니 증상이 있을시 꼭! PCR검사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자가진단키트 판매처 및 가격
현재 자가진단키트는 편의점 / 약국 / 인터넷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어제인 3일부터 고위험군에 PCR검사를 우선실시하는 방역대책이 시작, 수요 급증으로 위의 판매점에서도 품절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밖에 호흡기 전담클리닉, 동네 병의원에서도 진단키트가격을 포함한 진료비를 내면 전문가용 신속항원진단키트를 통해 검사받을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키트는 1박스(2회분) 3천원선에 판매되었으나 현재 1만원대로 올라섰고 일부 판매처에서는 4~10만원선을 웃돌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인터넷 구매시 2회분 구입을 하게되면 약 1만2천원~ 1만6천원정도를 지불, 하지만 이또한 품절인 곳들이 대다수 입니다.
자가진단키트 사용방법.
자가진단키트 사용방법
- 검체 오염방지를 위해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세척.
- 포장지를 벗긴후 용액통 뚜껑을 오픈.
- 멸균된 면봉을 개봉.(주의:면봉부분을 손으로 절대 잡지마세요.)
- 면봉으로 양쪽 콧구멍을 찔러 10회정도이상 돌려줍니다. 깊게 찔러주세요.(약1.5~2cm)
- 콧구멍을 찌른 면봉을 용액통에 담그고 10회이상 저어준 후 용액통에서 면봉을 꺼낼때 용액통 벽에 면봉을 눌러쥐어 짜면서 꺼내줍니다.
- 이후 용약 뚜껑을 닫고 검사용 디바이스 해당 위치에 약 4방울 정도 떨어뜨려줍니다.
용액을 모두 떨어뜨리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 15~30분정도후 판독을 진행, 최대 30분이상이 지나면 정확하지 않으니 시간을 꼭 확인하세요.
코로나 진단키트 검사 판독방법. | |
코로나 감염되지 않음(음성) | |
코로나에 감염됐을 가능성 높음. 반드시 PCR검사 진행해야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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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결과 무효, 오염되었거나 잘못된 검사로 새로운 진단키트로 재검사 해야됨. |
다시한번 주의할점. 반드시 손을 미리 깨끗하게 씻어 진단키트 오염을 막아줍니다.
또한 반드시 면봉은 콧속 깊은곳 약 1.5 ~ 2cm 정도 깊게 넣은 후 못구멍벽을 훑으며 10회이상 문지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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