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드론 배터리에 보는법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
드론을 비행하다보면 생각보다 비행시간이 굉장히 짧은 편으로 추가 배터기 구입이 필수아닌 필수입니다.
어떤 배터리를 구매해야되는지 모르시는 분들, 그리고 드론 배터리에 적힌 숫자들이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고 무슨뜻인지 모르셨던 분들을 위해 몇자 작성드리겠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2셀 배터리로 셀이 2개인 배터리 입니다.
1셀 배터리 보다는 용량이 좀 크고 2셀 배터리도 1셀 배터리와 비슷.
대부분 완구용 드론에서 많이 쓰이는 배터리가 1,2셀 배터리 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3셀 배터리는 셀이 3개, 4셀 배터리는 셀이 4개를 말합니다)
1) 전압 / 셀수 (Voltage / Cell Count)
- 드론 배터리는 정격전압은 3.7v 위 배터리는 2셀 짜리이기 때문에 2*3.7v 이므로 7.4v가 적혀있는걸 알수 있습니다.
만약 3셀(3s) 배터리라면 3* 3.7v =11.1v , 4셀(4s)은 4*3.7v = 14.8v가 적혀있겠죠?
배터리의 전압을 알고 있어야 되는 이유는 전압에 따라 드론의 속도가 달라짐으로
촬영용드론이나 레이싱 드론에 사용되는 브러쉬리스 모터를 보면 2500KV 이런식으로 적혀있는것을 확인,
이 숫자의 의미는 1V당 2,500RPM이라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1셀짜리 배터리를 사용시 3.7V * 2500 = 9,250RPM / 2셀 배터리를 사용시 7.4V * 2500 = 18,500RPM을 계산.
RPM은 1분동안 회전수를 이야기하며, 모터가 빨리 회전하는 만큼 비행 속도도 더 빨라지게 됩니다.
2) 용량 (Capacity)
- 총 전력량을 이야기 하는 것으로 보통은 mAh로 표시됩니다.
한시간동안 얼마나 전기를 뽑아낼 수 있는지를 뜻하며, 숫자가 클수록 당연히 더 오래 비행할 수 있겠지만
용량이 큰 만큼 무게가 무거워지고 발열이 많아 지므로 오랫동안 비행하고 싶다고
무조건 용량이 큰 배터리를 찾으시기 보다는 적정 용량의 배터리를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3) 방전률(Discharge Rating , C-Rating)
- C-Rating는 배터리에 해가 없는 범위 내에서 얼마나 빨리 전기를 뽑아낼 수 있는지를 정하는 기준입니다.
방전률 C-Rating이 높을 수록 가격은 비싸지며 위 이미지를 기준으로 20c는 20*Capacity로 100A 입니다.
다시말해 연속적으로 100A까지 뽑아낼 수 있는걸 말하며 대부분 20~25C 정도면 됩니다.
간단하게 적오본 드론 배터리에 표시된 숫자의 의미 그리고 뜻을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배터리에 표시된 숫자를 확인하시고 커넥터 부분을 잘 살핀 후
여분의 배터리를 구매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