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조수진 최고위원이 그만두지 않으면 내가 그만두겠다' 입장을 밝혔습니다.
업무지시를 거부하고 당대표 이준석에 대한 비방영상을 공유하였기에 충돌이 일어났습니다.
조수진 국회의원 프로필
1972년생 조수진 국회의원 나이는 만 49세로, 한국나이 50살 입니다.현재 국민의힘 수석 최고위원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이면서 부위원장을 담당, 제 21대 국회의원을 역임하였습니다.
조수진 이준석 충돌이유
어제인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중앙선대위 비공개 회의장에서 고성이 오가며 이준석 대표는 회의장을 박차고 나갔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공보단장을 맡은 조수진 최고위원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이준석 대표의 지시를 공개적으로 거부하며 벌어진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준석 대표는 조수진 의원에서 일부 언론에 나오는 윤석열 측 핵심 계자 관련 보도를 관리지시를 설명,
이에 조수진 의원이 "내가 왜 당신 명령을 들어야 하냐" 며 언쟁을 벌였고 이에 이준석 대표는 내가 상임 선대 위원장인데 누구 명령을 듣나?! 물었지만 들려오는 대답은 "난 윤석열 후보 말만 듣는다"라는 대답이 오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언쟁이 있은 이후 조수진 최고위원은 기자들에게 '가세연'이 제작한 이준석 대표 비방 및 탄핵 선동 영상을 공유한것이 사실로 드러나며 이준석 대표는 이를 페이스북에 공유, 조수진 의원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캡쳐본을 살펴보면 조수진 최고위원이 가세연에 출연하는 보수 유튜버가 제작한 이준석 황당한 이유로 난동, 정신건강 우려된다, 지금이라도 사퇴시켜야라는 제목의 유튜브 링크를 전송한 장면이 담겼습니다.
조수진 국회의원 현재 입장.
조수진 최고위원은 20일 저녁 11시경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를 전했지만 정작 이준석 대표에게는 연락을 취하지 않았습니다. 페이스북 입장문을 살펴보면 "여유가 없어 벌어진일이지만 이유를 막론 잘못된것, 이준석 대표에게 사과한다" 말을 전하였으며 이에 대해 이준석 대표는 "아침에 일어나서 사과같지도 않은 사과해놓은것을 보니 기가찬다" 거절의 의사를 밝혔습니다. 조수진 의원은 현재 발생하는 일련의 상황은 모두 제 책임이다며 다시한번 사과의 말을 전했지만 현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오후 4시 긴급 기자회원을 연다고 밝혔기에 상황을 좀더 지켜봐야 될듯합니다.